항상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그림을 따라 그리는걸 좋아했습니다.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보다 캐릭터를 그리는것을 좋아했어서 전문적으로 배워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지 그림만 배우려고 갔던 학원에서 다양한 디자인 분야가 있다는걸 알게된 후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림 말고도 더 배워보고 싶은게 뭔지 고민하다 저에게 디저이너라는 직업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강을 듣기 전에도 학원에서 그림이나 디자인적인 부분을 몇개월 동안 배웠지만 어떤 분야가 저한테 맞는지 제가 가장 재밋게 수업했던게 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집에서 디자인 쪽 분야를 찾아보던 와중 취미로 그리던 그림이나 생각만 했던 제 목표를 전문적으로 배워 진짜 디자이너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독학이나 자격증을 따는 것과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취업을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학원의 추천으로 수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번 배울 때 확실하고 제가 원래 알았던 것들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워보고 싶었고, 검색을 통해 수강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제 목표를 더 세워 저만의 포트폴리오도 취업도 하나씩 해보고 싶다 생각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제 스타일 없이 항상 따라하기만 했었는데 점점 제가 잘 하는 강점이 무엇인지 약한 부분을 어떤식으로 더 잘할 수 있게 하는지 알게 된거 같습니다. 처음 학원을 왔을 때 다른 사람들 안에서 따라가기 급했고, 복습도 하기 힘들었던 저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 배우면 배울수록 점점 몰랐던 부분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더 열심히 하면서 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큰 부분보단 사소한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몰랐던 작은 지식이 학원을 다니면서 조금 더 생각하는 폭이 넓어졌고, 계속 디자인을 해보고 생각해보면서 머리 속에 있는 아이디어나 제가 하고 싶은것들이 점점 뚜렸해졌습니다. 길수도 있고 짧다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지만 그 시간안에 얻어가는게 많았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저만의 스타일을 어떤식으로 무엇을 해야 저를 더 보여줄 수 있는지 알게된거 같습니다.

전 아직 큰 꿈을 바라진 않지만 제가 재미있는 분야에서 취업을 하고 일을 하게 된다면 힘들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 안에서 좀 더 배워가며 계속 성장해 나가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목표는 많지만 가장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것이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초반엔 막막했던 몰랐던 부분에 있어서 막막하고 힘들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복습을 해도 잘 몰랐고 이해가 안갔던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쉽게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 안에서 따라가려 하지말고 자신이 조금 더 늦어도 잘 하지 못한다 생각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만 따라 간다면 
좀 더 발전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 같습니다. 

그렇게 초반에 열심히 하면서 다져진 실력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도 나중에 하자 지나치지 말고 그 안에서 복습하고 이해하는게 중요한 부분이니까 옆사람이나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꺼 같아요.

마지막으로 도전하는걸 두렵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찾아보며 따라도 해보고 해보고 싶었던 디자인을 해보면서 힘들어도보고 뿌듯해 하면서 천천히 하나씩 성장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되면 수업 한번 안오는게 큰 아쉬움이 될수 있으니 출석은 가능한 빠지지 않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엔 점점 학원수업에 익숙해지는 날이 올겁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항상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